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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던가요 詩 / 이필원* 나는 긴 밤을 지새웠습니다 떨리던 그대의 목 소리에 내 가슴은 상처 투성이 인데 어느새 그자리엔 당신이 있었습니다 어쩌란 말입니까 어쩌란 말입니까 그대 손길 닿지않는 고요 속에는 나 혼자 였습나다 나 혼자 였습니다 떠오르는 지난 일들은 나 에겐 고통 이었습니다 어둠속에서 별을보며 나는 넋 나간 인간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어둠에 쌓여 멍하니 빈 하늘만 바라 봅니다 소리쳐 부르며 소리쳐 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