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배달부 2 ♪♪/추억의 애창곡

길 / 하수영

시그널북(루고김) 2008. 1. 28. 11:39


길 / 하수영

저 넓은 바다에 조각배 하나 두둥실 떠간다 이 넓은 세상에 외로운 내가 터벅터벅 걸어간다. 때로는 외로움에 울기도 하네 잠깐씩 스쳐가는 기쁨속에 서글픈 추억일랑 날려버리고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못가면 쉬어나 가지 멀고도 험한 길 누구나 행복을 찾아가는 길에 바람불고 비도 온다 오늘도 가슴속에 꿈을 안고서 너와 나 우리 모두 가고있네 누구나 행복을 찾을 때까지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때로는 뒤돌아 본다 노을에 기대 서서 지나온 뒤안길 슬프긴 해도 너털 웃음 웃고 간다 샛별이 저 하늘에 반짝이면서 희망속에 살아가라 손짓하네 무지개 떠는 곳 바라 보면서 너도 가고 나도 간다. 너도 가고 나도 간다. 너도 또 가고 나도 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