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해가 뜨고
보름이고
한달이면 될 것을
한 해를 책장 넘기듯이
해가 방긋 웃으면
미깔스럽다
웃어주는 해는 좋으련마는
그래 놓고도
가는 해를 바라보며
또 기다림에 애가 타고
그렇게
가고 오고 또 가련만
해돋이나
노을이나
바라보는 것도
한탄스럽다
출처 : 비와나그대의 블로그
글쓴이 : 비와나그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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