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북(루고김) 2008. 1. 31. 15:45

♡ 외나무 다리 / 최 무 룡♡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기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섭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다리 헤어진 그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 님은 괴로운 세월속에 어이 잊으리

♡ 검은 장갑 / 최 무 룡♡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 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 원일의 노래 / 최 무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