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배달부 1 ♪♪/박인희(춘호)정보

♡ 박인희님께서 펜들에게 쓴편지 2005년 11월 28일 ♡

시그널북(루고김) 2008. 12. 28. 21:00

 

♡ 친애하는 로제에게(펜들에게) 2005년 11월 28일 ♡ 이 편지는 2005년 11월 28일 미국에서 박인희님께서 열렬한 팬인 김정식(닉네임 : 로제)에게 보낸 편지로써 펜 여러분들께 한번 보시라고 실어 보았습니다. Dear Roger, 28 November 2005 Greetings! First of all,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express my sincere gratitude to all my fans in Korea for their concern and my well being during my absence. Someday in near future I plan to go back to Korea from America. I have been suffered from sickness and loneliness in the past years. I am recovering from pain and sorrow. I never forgot your supports. I am going to continue my chosen field-music when the opportunity to come. Roger, I am thankful for your contribution to make web site for me. You did outstanding jobs.I miss you and love you all. With my tears ! Take care, Roger ! With Best Regards, Inhee, Park P.S. I will learn to type in Korean next time. I am sorry. 친애하는 로제에게(펜들에게) 2005년 11월 28일 무엇보다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릴 일은, 제가 공인으로서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에게 관심과 사랑을 그리고 나의 안녕을 기원해 주신 한국의 모든 팬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랑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가까운 날 이곳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저는 병과 외로움으로부터 고통 받았고, 이젠 서서히 그 아픔과 슬픔들로부터 벗어나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끝없이 염려해 주심 덕분이기에 결코 잊지 못할겁니다. 이제 다시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선택했던 이 '음악의 여정'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저를 사랑하고 있는 팬클럽이 있다는 것이 힘이 되어 주기에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든 사랑을 여러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함께.... 추신: 죄송합니다.. 한글 자판을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엔 한글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 박 인 희 / 겨울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