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북(루고김) 2011. 6. 14. 09:03

이별이라는 녀석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그녀석 아파하고 있진 않냐고... 그리움이라는 녀석에게도 물어봅니다... 지금 그녀석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진 않냐고... 그때 미련이란 녀석이 내게 얘기합니다...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했었냐고,.. 미련이라는 녀석이 바보같은 질문에... 난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그 녀석을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그래서 지금 내가 이렇게 아파하는 거라고... 헤어짐의 이유를 난 아직도 알지 못했다고... 가만히 내 얘길를 듣고있던 미련이라는 녀석이 또 다시 내게 얘기했습니다... 그 사람을 정말 사랑했다면... 이별의 이유를 묻지 말라고... 사랑한다면... 보내줄 줄도 알아야 하는 거라고.....


출처 : tjdeorud
글쓴이 : 내안의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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