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 詩낭송부 ♪♪/커피향가득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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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북(루고김)
2013. 12. 5. 23:41

마음 둘곳이 없다... 누군가 만나고 싶었다 누군가 만나서... 밥한끼 먹고 싶었다... 누군가 만나서 술한잔 하고 싶었다... 그럴때는 그 누군가가 단 한명도 없었다... 밥이 아니라 사람이 고팠다... 그래서 난 늘 외로웠나 보다... 술이 아니라 사람이 그리웠다... 잊고 살았다 아니 몰랐다... 누구도 내슬픔을 대신해 줄수 없다는 걸... 그래서 난... 늘 이렇게 외로웠나 보다.....
출처 : tjdeorud
글쓴이 : 내안의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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