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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진석형님께서 6월22일 별세 하셨습니다.

시그널북(루고김) 2018. 6. 23. 09:06

고 김진석형님께서 6월22일 별세 하셨습니다.

 

우리의 큰형님이셨는데 암으로 고통과 그렇게 싸우시더니

이렇게 허망하게 가셨나요.

늘 저를 이껴주시고 챙겨주시던 진석형님

그렇게 말라만 가시는 모습에 가슴이 메이게 하시고

그런모습을 보고 형님께 무슨 위로의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손을 꼭잡고 형님! 저갈께요.

하며 손을 꼭잡으니 내눈엔 어느새 눈물이 주루룩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제빨리 방을 나와버린다.

그리고 얼마후 고통을 참지못하고 또 병원에 가셨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이제는 요양병원으로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얼굴한번 보질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셨나요.

부디 그먼 나라에선 행복한 날들만 함께하시길 빕니다.

막내동생 성복이가. 진석형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