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크게 앓고 난 뒤부터 이 상처 지워지지 않아요 한때의 칼자국 내 살 깊은 곳에 박혀서 오래도록 남아 있어요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상처는 상처대로 안고 흉터는 흉터대로 남은 채 이렇게 살고 있어요 세월은 흐르고 흉터는 지워지지 않아도 잊은 듯 살고 있어요
출처 : tjdeorud
글쓴이 : 내안의너 원글보기
메모 :
'♪♪ 음악 · 詩낭송부 ♪♪ > 커피향가득한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사랑 때문에 행복합니다 (0) | 2012.02.06 |
---|---|
[스크랩] 스위시 (0) | 2011.06.14 |
[스크랩] 공존의 이유 (0) | 2011.06.14 |
[스크랩] 김춘수/ 꽃 (0) | 2011.06.14 |
[스크랩] 8 (0) | 2011.06.14 |